-
바람만 불어도 '악'소리, 혹시 나도 삼차신경통?
▲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최혁재 교수 김모(60세․남)씨는 2개월 전부터 왼쪽 어금니가 아팠다. 치과에 갔지만 충치 이외에 별 다른 이상이 없다고 했다. 통증은 갈수록
-
들끓는 의료계…'한의사 의료기기' 논란, 어디까지 가나
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두고 의사‧한의사 간의 끝없는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. 의료계와 한의계를 대표하는 협회장들은 각각 단식투쟁을 통해 정부를 압박하는가 하면, 의대생과 한의대
-
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 줄 것
백태현상지대 한의과대 교수1965년 인텔의 공동 창립자인 고든 무어는 “반도체 집적회로 성능이 1.5년에 2배씩 좋아진다. 앞으로 10년은 계속된다”고 주장했으나 모두 다 불가능하
-
[논쟁] 한의사 현대 의료기기 사용, 허용 맞나
논쟁의 초점 의사와 한의사의 해묵은 논쟁이 다시 불 붙었다. 최근 대한한의사협회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규제를 철폐하기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. 한의사들은 의
-
풍선카테터 수술로 코막힘 뻥~ 뚫어 … 임신부·어린이가 시술받아도 안전
이맘때가 되면 코는 괴롭다. 건조하고 시린 공기가 코에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. 특히 축농증이 기승을 부린다. 코막힘에 답답하고 하루 종일 머리가 띵하다. 집중력도 떨어진다. 항생제
-
차움·차병원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- 축농증
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이종숙 교수가 비내시경을 이용해 부비동염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. 이맘때가 되면 코는 괴롭다. 건조하고 시린 공기가 코에 각종 질환을 유발한다. 특히 축
-
[미래 산업 선도 대학] 백석대학교 보건학부, 실버산업 분야 보건 전문인력 양성
노인 인구 증가와 대기오염 규제에 따라 실버 산업과 친환경 산업이 미래의 유망 분야로 꼽히고 있다.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. 이 분야를 이끌 인재를 기르는 전공으로 실버 산업에서
-
습관성 유산은 완치 가능 '엄마의 꿈' 포기하지 마세요
곽경진 삼성미즈산부인과 원장이 습관성 유산을 예방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. 채원상 기자 부부에게 새 생명이 생긴다는 건 누구도 대신하지 못할 기쁨이자 온 가족의 축복이다. 하지만
-
모피, 패션과 예술 사이
‘펜디, 또 다른 아트의 세계(FENDI: UN ART AUTRE)’ 전시에 나온 12벌의 모피 아카이브. 1970년부터 2014년까지 펜디 모피의 혁신을 담은 컬렉션을 따로 뽑
-
의대 나왔다고 진료만? 법의학자·공무원 등 여러 갈래 길
청소년이 선망하는 직업을 생생하게 소개하는 ‘진로 찾아가기’ 시리즈를 연재합니다. 다양한 직업현장을 찾아 그 일에 종사하는 사람이 구체적으로 무슨 일을 하는지, 또 그 직업을 갖
-
“세종대왕 동상이 크다? 클수록 좋아”
지난 14일 경북 구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. 만든 이는 김영원(64) 홍익대 미대 학장. 박 전 대통령 동상뿐만이 아니다. 이승만 전 대통령, 세종대왕 등
-
꽃이 되고 싶은 여자, 소음순의 비밀
일반적으로 소음순에 대해 여성 자신이 그 구조를 명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소음순은 외음부의 모양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. 소음순의 상피는 질점막과 비슷한 점
-
턱관절 치료로 난치병, 만성병 고칠 수 있다!
이영준 박사 어렸을 때부터 바른 자세로 생활하도록 교육 받는 이유는 뭘까? 몸의 구조가 무너지면 신체에는 각종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이다. 실제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골반,
-
[세계피부과학술대회] 피부암 치료부터 미용까지 최신 연구결과 한자리에
22회 대회의 학술프로그램을 주제별로 살펴보면 크게 아토피 피부염 및 건선 등 난치성 피부질환의 병인과 치료, 피부암·피부노화의 병인과 예방 및 치료, 피부미용을 위한 각종 시술
-
[강동경희대학교 한방병원 한방칼럼]국내 최초 한ㆍ양방 협진 통해 안면마비 치료
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던 안면마비가 최근 젊은 사람들의 걱정거리로 떠올랐다.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안면마비가 발생해도 ‘시간이 지나면 낫겠지’라는 생각에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. 물
-
[Really?] 배 뾰족하면 딸, 펑퍼짐하면 아들? 임신부 속설 근거없어요
[중앙포토]Q 임신 4개월째인 33세 여성이다. 주위 어른들이 임신한 배 모양이 뾰족하면 딸, 펑퍼짐하면 아들이라고 하는데···. A ‘임신부의 배 위쪽이 불룩하면 아들, 아래쪽이
-
불포화 지방 풍부한 여름 농어는 ‘회춘 비타민’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“음력 5월 농어를 고아 먹으면 곱사등이(척추 장애인)를 편다”는 옛말이 있다. ‘봄 조기, 여름 농어, 가을 갈치, 겨울 동태’라는 얘기
-
불포화 지방 풍부한 여름 농어는 ‘회춘 비타민’
“음력 5월 농어를 고아 먹으면 곱사등이(척추 장애인)를 편다”는 옛말이 있다. ‘봄 조기, 여름 농어, 가을 갈치, 겨울 동태’라는 얘기도 있다. 모두가 요맘때(6~8월) 농어
-
[그때 오늘] 서양의학 배우는 ‘학생’으로 격하된 식민지 한의사들
대한제국 시기의 한의원. 1882년 혜민서 혁파를 계기로 국가에 의한 한의학 교육은 사실상 폐지되었다. 러일전쟁 이후 일본의 의료 개입이 본격화하자 한의학 교육 기관으로 동제학교가
-
발달장애, 증상 알아야 편견도 줄어든다
발달장애인은 어디서나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. 계속해서 혼잣말을 하고 손을 흔드는 등 비장애인이 보기에 무의미한 행동을 반복하기 때문이다. 이 같은 이상행동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
-
[닥터Q&A] 정관수술 ≠ 정력감퇴 “그건 나이 때문입니다”
Q : 35 세 된 두 아이가 있는 가장입니다. 그 동안 질외 사정, 콘돔, 루프삽입술 등의 방법으로 피임을 해왔는 데, 앞으로 계속 이 방법으로 피임하기도 불편하고 여건 상 아이
-
양·한방 IMS 신경전
올 초 감기환자 유치를 놓고 빚어진 양.한방 의료계 갈등이 이번엔 '침술전쟁'으로 재연되고 있다. 의사들이 통증완화 요법으로 쓰고 있는 '근육 내 자극치료(IMS)'가 최근 자동차
-
[2004 전국대학평가] 3. 한의학과 평가
▶ 한의학과에서도 해부학.조직학.생화학 등 양방 과목을 배운다. 동국대 박인식 교수와 한의학과 학생들이 해부학 실습을 하면서 사람의 뼈를 관찰하고 있다. '첨단 한방의료기기 개발(
-
[이브의 건강] 질 자주 가려울때는 당뇨병 의심
여성의 내부 생식기는 남성과 달리 신체 안쪽에 위치하기 때문에 해부학적으로 습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. 이 때문에 질(膣)내에 세균이나 곰팡이균이 쉽게 번식하게 된다. 질에 염증이